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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래속담분류표

가나다 분류중 "파"

by epost 2021. 1. 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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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• 파김치가 되었다
기운이 지쳐서 아주 나른하게 된 모양을 비유한 말.
    • 파리 날리다
영업,사무 따위가 번성하지 아니하고 한산하다.
    • 파리떼 덤비듯 한다
이권을 보고 모리배가 파리 꾀듯 여기저기서 자꾸 모여든다는 뜻.
    • 파리 똥도 똥이다
양적으로는 비록 적을지라도 본질적으로는 전혀 다를 바가 없다는 뜻.
    • 판에 박은 것 같다
언제나 똑 같다는 뜻, 다른 것이 조금도 없다는 말.
    • 팔십 노인도 세 살 먹은 아이한테 배울 것이 있다
어린아이의 말이라도 기발하고 사리에 맞아 귀담아 들을 만한 말이 있으니 덮어 놓고 무시하지 말라는 뜻.
    • 팔이 들이굽지 내 굽나
친밀한 사이에 있는 사람에게 먼저 동정하게 되며 어느 일에나 자기에게 유리하도록 꾀하는 것이 인간의 상징이라는 뜻.
    • 팔자 고치다
재가 하다, 갑작스레 부자가 되거나 지체를 얻어 딴 사람처럼 됨을 비유.
    • 평생 신수가 편하려면 두 집을 거느리지 말랬다
두 집 살림을 차리게 되면 대부분 집안이 항상 편하지 못하다는 뜻.
    • 평양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다
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저 하기 싫다면 억지로 시킬 수 없다는 뜻.
    • 평택이 무너지나 아산이 깨어지나
끝까지 경쟁을 해 보자는 뜻.(평택과 아산은 청일전쟁때 싸움을 한 곳이다.)
    • 포도청 문고리도 빼겠다
겁이 없고 대담한 사람을 두고 하는 말.
    • 풀 방구리에 쥐 드나들 듯 한다
풀을 담아 놓은 그릇의 풀을 먹으려고 드나드는 쥐처럼 자주 드나드는 모양을 두고 이르는 말.
    • 피는 물보다 진하다
뭐니뭐니 해도 한 형제 자매가 낫다는 말.
    • 피장파장이다
누가 낫고 누가 못한 것이 없어 양자가 똑같다는 뜻.
    • 핑계없는 무덤 없다
어떤 일이라도 반드시 핑계거리가 있다는 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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